<사진설명>9일 함양산림항공관리소에서 지리산 안전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4개 단체가 손을 잡았다.지리산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4개의 단체가 손을 잡고 산불예방 및 긴급구조를 위한 긴밀한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송호민)는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나공주) 산하 남부사무소(소장 신승호). 북부사무소(소장 정용상)와 9일 함양산림항공관리소에서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을 통해 산불예방 및 긴급구조를 위한 상호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지리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함은 물론 탐방객의 무한한 안전을 제공키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지리산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희귀 야생 동·식물과 문화재 보호를 함께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협약식에 이어 산악항공 인명구조 시범으로 헬기레펠. 물 투하 시범. 구조장비 관람 등의 행사를 가졌다.산림항공관리소는 대형헬기 KA-32T 2대. KA-32A 1대와 중형헬기 AS350 1대를 보유하고 있다.<하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