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11일 친환경 책걸상 기증식에 이어 김팔용 교장과 정욱상 산림조합장이 편안함을 확인코자 체험을 가졌다. 휴천면 금반초등학교(교장 김팔용)에서 11일 오전 10시30분 친환경 책걸상 기증식을 가졌다. 이는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열악한 농촌지역 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정욱상 함양산림조합장이 금반초등학교장에게 수여했다. 특히 이 사업은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심성범의원이 지역의 초등학교에 기증 의사를 밝혀 함양군 금반초. 거창군 남상초가 선정됐다. 김팔용 교장은 "학생 개개인의 체형에 맞게 높낮이 조절이 가능토록 돼 있어 성장기의 학생들에게 딱 맞는 제품"이라며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금반초는 지난 2008년 18명의 학생수로 폐교의 위기에 놓여있는 시골 작은 학교에서 아토피 제로 공립형 보건학교로서의 위상이 정립되면서 현재 47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또 지난 2월에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9억5천1백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준공한 12실의 금바실 도담채에는 서울. 부산. 용인. 안양. 포항. 거제 등 전국 각지에서 초등학생 18명. 유치원 2명. 학부모 12명 총 32명이 입주해 생활하고 있으며 현재 35세대가 입주를 희망하며 대기하고 있다.  <김희순 객은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