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6월7일 함양읍주민자치센터에서 함양군 아동·여성보호연대 위원 및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 발대식을 가졌다.함양군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은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마을단위 사회안전망으로 마을과 11개 읍면동 협의체로 구성돼있다.행사에는 아동·여성인권 경상남도 연대 박인숙위원장. 경상남도 여성정책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의 필요성과 앞으로의 활동방향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지킴이단장의 선언문 낭독. 지킴이단 명패 전달 등 발대식에 이어. 한국여성CEO센터 조현순센터장의 특강이 있었다.특강을 통해 지킴이 단원의 사명감과 리더로서의 역할. 여성으로서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삶의 권리 등과 보호가 필요한 아동·여성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내 줄 것을 당부했다.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은 민·관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요보호 아동·여성의 가정방문과 생활안전상태 등을 파악하여 안전을 확인하며. 솔루션이 필요한 경우 전문상담. 복지서비스 등의 네트워크 연결로 아동·여성의 안전을 지키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앞으로 지역연대의 네트워크 시스템 연계와 협조를 통하여 아동과 여성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켜주는 함양군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의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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