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교장 조명관)는 학부모 23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강좌 ‘예쁜글씨 POP 교실’의 첫 수업을 5월28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평생교육 강좌는 학교시설을 이용한 평생학습으로 학부모의 적성과 능력계발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며. 학교가 지역문화센터로서 교육공동체 활동의 구심체 역할을 하기 위함이다.특히 이번 평생교육 강좌인 ‘예쁜글씨 POP교실’은 학교에서 주도해 시작한 것이 아니라 교육수요자인 학부모의 요구와 그에 화답하는 학교의 노력으로 개설하게 된 것이라 더욱 더 뜻 깊고 의미 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자세히 살펴보면 학교의 학부모회가 평생교육 강좌의 필요성을 인지하여 학교에 요구하고 학교는 학부모회의 요구에 공감하여 학부모 전체에 대한 평생교육 수요조사. 프로그램 의견수렴. 학부모 임원회의를 통한 프로그램 선정. 프로그램 교육희망자 접수의 순서로 실시하게 되었다. 이는 기존의 학교주도의 평생교육 운영에서 일어나는 교육대상자의 저조한 출석 및 비협조의 문제를 해결하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 할 수 있다.평생교육 강사로 위촉된 김혜진 선생은 각각의 글자에 따른 쓰는 순서와 예시자료를 준비하여 게시하고. 개별 수준에 맞는 지도를 하는 등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임으로써. 교육대상자의 열화와 같은 호응을 받았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