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초등학교(교장 임채중) 4∼6학년 72명으로 구성된 한국119소년단은 5월20일 학교체육관(연화관)에서 한국119소년단 입단식을 갖고 소방 안전 교육을 받았다.해마다 거창 소방서에서 주관했는데 올해는 함양 소방서 창립 원년을 맞아 정병도 함양소방서장을 비롯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른 해보다도 더욱 더 실속 있는 소방 교육이 이루어졌다. 한국 119소년단은 정준범 어린이를 단장으로 기획부. 친선부. 봉사부. 소방안전부 4개부로 조직되어 앞으로 학교와 가정에서 화재예방을 선도하고 119소방체험 및 불조심 캠페인. 긴급구조 훈련 참관 등 교내. 외에서 화재예방 뿐만 아니라 안전지킴이로서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입단식에 이어 심폐소생술 실습도 했으며 느티나무 밑에서 119소년단 전원은 물소화기 사용법 체험과 소방차 방수체험. 구조장비 관람 및 체험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예비소방관으로서의 실력을 닦았다. 이번에 소방 교육을 학교에서 처음 받아본 어린이들은 깊은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실습에 임했다. 화재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고 언제든지 응급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된 뜻 깊은 교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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