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권한대행 부군수 강중구)은 5월20일 군청대회의실에서 강중구 부군수. 최완식 기획감사실장. 해당부서 담당주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실적 집행률 70%미만 부서에 대해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6월 말 정부 평가에 대비해 마련된 것으로 함양군은 재정조기집행을 통한 경제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지난 3월5일에 이어 두 번째이다.강중구 군수권한대행은 최근 일자리 창출과 조속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조기집행 추진의지가 언론 등을 통해 보도됨에 따라 집행실적이 부진한 지방자치단체에 패널티를 적용하는 등 제재조치가 예상되므로 지난해 군의 우수한 조기집행 실적 사례를 거울삼아 이월사업 등 모든 사업을 조기에 집행하여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 상반기까지 90%이상 발주 60%이상 집행 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주문했다.또한 각종 보조사업에 대한 보조금 미교부로 인한 자금부족에 따른 조기집행 지연과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중앙부처 및 도와 적극적으로 보조금 조기 교부 협의를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군관계자에 따르면 함양군은 일자리 지원과 민생안정 등 조기집행에 따른 파급효과가 크고 서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사업 위주로 재정 조기집행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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