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논에 콩. 팥. 참깨. 고구마 등 1년생 작목을 심을 경우 10a(300평)당 3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히고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함양군 관계자에 따르면 대상농지는 경지정리가 된 논으로 지난해 쌀소득 변동직불금을 수령한 농지에 쌀 외에 다른 작목을 재배하는 농지가 해당되며 신청은 5월30일까지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논에 벼를 재배할 경우 10a(300평)당 소득이 76만원이나 콩을 재배할 경우 직접소득 49만원과 대체작목보조금 30만원을 합쳐 79만원으로 3만원정도 소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함양군에서는 양파를 수확하고 후작으로 벼보다 콩이나 팥 등 다른 작목 재배를 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데. 이는 쌀 재고 증가로 쌀 가격이 하락되고 있어 쌀수급 안정을 위해 범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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