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농협(조합장 박동진)이 주최하는 '2010년 제3회 안의농업협동조합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5월17일 안의농협 관내 3개 면 조합원. 게이트볼 회원 및 선수. 내빈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하면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안의농협이 관내 3개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3회째 주최하는 경기로 안의면 박종환 회장 외 5개팀. 서하면 박재식 회장 외 2개팀. 서상면 이수용 회장 외 5개팀 약 1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 역시 심판의 원활한 경기진행 및 선수들의 질서 유지 등으로 단 한 건의 문제도 발생하지 않아 타 대회의 모범이 되었다.이번 대회의 결과는 우승(서하). 준우승(안의). 공동 3위(서상 2팀)에서 차지했다.안의농협 박동진 조합장은 "지금 우리 농촌은 여러 가지로 어렵고 힘들다고 하지만 여기 계시는 원로 조합원 여러분께서 지난날 겪은 고난과 배고픔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고. 이에 우리 농협도 농촌의 기둥으로서. 농업인의 큰아들로서 여러 어르신들을 받들어 모시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며 "오늘 하루도 웃으면서 서상. 서하. 안의의 친구분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또한 "농협 사업도 원로 조합원을 염두해 둔 각종 소득사업들을 발굴해 원로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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