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정병도)는 5월17일 오후2시 안의초등학교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함양소방서의 개서 이후 첫 한국 119 소년단 입단식을 가졌다.이날 입단식은 함양소방서 김영조 예방대응과장과 교직원. 119소년단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소년단 임명장 수여식과 선서.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소화기이용 화재진압체험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자긍심을 심어줌으로써 학교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게 된다.119소년단원은 학교생활에서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여. 학교안전은 물론 나아가 가정. 이웃 등 소방안전체험 및 화재예방 홍보 선도요원으로 활동한다.한편. 함양소방서 한국119소년단은 2개 학교 15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습관을 기르고.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