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17일 교과부 지정 농산어촌 전원학교인 서상초등학교(교장 박종철)는 ‘병해충종합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친환경 농업의 실천 확산’을 위해 파프리카 작목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영농 교육을 실시했다. 전원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영농 교육은 파프리카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하여 이론 교육 및 현장 강의를 통해 수확 물량 증대 및 농가 소득 향상을 그 목적으로 하여 이루어졌다. 고품질의 농산품을 수확할 수 있도록 파프리카 정식 전후의 관리기술. 파프리카 착과 기술 및 병충해 관리법으로 나누어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오후에는 현장(파프리카 하우스)으로 이동하여 현장 실습 위주의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파프리카 영농교육은 파프리카가 서상의 대표 농산품이며. 경제적 가치가 높은 만큼 지역주민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교육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씹으면 아삭하고. 다양한 색으로 눈을 즐겁게 하고. 비타민 덩어리인 파프리카의 품질을 높여서 수익을 증대시키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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