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함양군향우 경로회(회장 서정욱)는 지난 5월7일 오전11시 서울 역삼동 리더스클럽뷔페에서 재경함양군향우회 여성위원회(위원장 이순덕)에서 주관하고 재경함양군 향우회 상공위원회(위원장 허정고)에서 후원한 2010년 어버이날 행사가 개최됐다.이 자리에는 재경함양군향우회 노희식 회장 백남근 상임부회장 김재상 운영위원장 강정구 자문위원장 허정고 상공위원장 外 회원 여성위원회 김옥자 초대위원장 이순덕 위원장 外 회원 전성률 균산악회 전임회장 김창수 군산악회장 外 임원진 노인규(백전) 정순용(마천) 도상원(서하) 각 면향우회장 서영삼 전수동향우회장 박종팔 유수연 군향우회 부회장과 경로회원등 많은 향우들이 참석했다. 하종임 여성위원회 총무의 사회로 이순덕 위원장은 “위원장 3년 동안 깊은 부분까지 많은 것을 보고 느꼈으며 서울에서 열심히 살면서 40대에는 동창회. 50대에는 산악회. 60대에는 향우회. 70대에는 경로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향우님들을 보면 무척 자랑스럽다”며 “여성위원장 임기동안 완벽하게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했으며 많은 도움을 주신 노희식 회장님을 비롯한 향우님들께 감사드리고 원로 어르신들 건강하게 장수하시고 어르신들 장수의 비결은 향우회에 열심히 참석하시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게 된다”며 어르신들 만수무강을 기원했다.서정욱 경로회장은 “본 여성위원회는 향우회의 꽃이요 양념이며 윤활유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순덕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들께서 한복으로 예쁘게 단장하시고 예쁜 카네이션도 달아주시고 뷔페로 식사까지 마련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노희식 회장님과 허정고 상고위원장님 그리고 많은 향우님들께 참석하셨는데 경로회원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요즘 세상에는 친부모님도 모시지 않으려고 하는데 향우라는 그 한가지 이유로 베풀어준 어버이날 잔치를 마련해 주셨으니 우리 경로회원 모두는 더 많은 회원을 확보하여 이들의 뜻에 어긋남 없이 어른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활발하게 운영하자”고 했다.노희식 회장은 “성대하게 어버이날 잔치를 마련하신 여성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 드리며 어르신들 만수무강하시길 바란다”며 “5월16일에는 재경함양군향우회 정기총회가 개최되는데 3년의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는데 신임회장으로 추대되신 백남근 회장님은 저보다 더 잘 하실 것으로 믿으며 본인이 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회장에서 물러나더라도 경로회 어르신들 모시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으며 차기향우회장 후보자가 3명이 있었는데 원만한 논의를 거쳐 교통부 고위직을 거쳤으며 국가관이 투철하며 현재 동양고속운수 대표이사인 백남근 향우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며 백남근 회장을 소개했다.신임회장으로 추대된 백남근 상임부회장은 “주변에 많은 경로잔치를 다녀봤지만 이렇게 정감이 넘치는 행사는 처음이다. 회장으로 취임하면 첫 번째로 경로회관과 향우회관을 보다 편안하고 깨끗하게 자문을 구해서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키겠으며 역대 전임회장님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더욱 멋진 향우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이어 정춘석 한시인의 축시 낭독과 하모니카 연주가 있었고 축하케익 컷팅이 있었으며 임채홍 전 국회의원과 김옥자 초대여성위원장의 건배사 및 건배제의가 있었다.이어 뷔페로 식사를 하고 흥겨운 여흥한마당 잔치가 있었으며 상공위원회에서 마련한 기념품을 하나씩 선물로 받았다.  최상렬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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