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박선호 후보가 이철우(사진 왼쪽)후보를 지지하고 필승을 위한 만세를 외치고 있다.6·2지방선거 후보자등록을 앞둔 지난 10일 함양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선호 황석역사연구소장이 이철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국장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11시 이철우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함양군수 선거에서 군민의 가슴을 시원하게 하고. 군민의 승리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이철우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며 이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무소속의 연대가 절실히 요구되는 현 상황에서 이철우 후보자로 함양군수 후보 단일화를 이뤄 한나라당과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군민들에게 호소했다.이날 이철우. 박선호 두 후보자는 정책과제를 공유하며 유권자들과 약속했던 공약사항들을 실천하기 위해 성심을 다해 지킬 것을 다짐했다. 이철우 함양군수 후보는 “함양군민의 행복과 올바른 정치를 위해 저를 지지해주신 박선호 후보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함양군민에게 시원한 승리를 안겨드리겠다"고 지지선언에 답했다. 한편 함양군수 선거는 당초 6명이 출마한 상태에서 한나라당 천사령. 무소속 이철우. 무소속 박종환 후보 3명으로 줄어든 상태로 무소속 두 후보가 막판에 단일화에 합의할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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