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민의 발전적인 여론 형성과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해 오신 '주간함양'신문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지난 7년여간 변함없는 모습으로 전국 각지에 있는 재·내외 함양군민들에게 뉴스의 산실이 되어 희망을 전하고. 또 우리네 이웃의 진솔한 삶을 담아내기 위해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주간함양' 신문이 지역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는 투철한 각오와 사명감으로 초지일관 매진하여 언론의 바른 길을 걸어 왔을 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올바른 방향 제시로 지역 언론 문화를 선도해 왔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사안의 본질을 분석하여 해결책을 제시하고. 또 인기를 따지지 않고 보도의 공정성을 기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언론의 바른 길을 열어 왔다고 할 것입니다. 그것이 변화된 시대 환경에 맞는 시각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민의가 무엇인지 보도하는 것이 언론의 역할이며. 독자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지역 언론의 바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야흐로 지방선거철인 요즘 우리는 언론을 통하여 후보들을 차분하게 살펴볼 수 있고. 정책과 공약을 분석하며 인물평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군민의 대변자가 되어 주는 것이 바로 언론의 의무와 책임일 것입니다. 아무쪼록 함양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새로운 지역문화를 선도하며 어려운 계층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여 함양의 미래를 열어가는 활기찬 지역 언론이 되어 줄 것으로 믿습니다. 그리고 많은 함양의 재외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신저가 되어 항상 기다려지는 지역의 정론지로 남아 주기를 기대하면서. '주간함양'신문사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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