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안계(계장 박석규)는 지난 5월14일 11시 함양향교 명륜당에서 각 문중별 대표자 30명이 모인 가운데 정기모임을 갖고 지난해 결산서를 심의했다.이날 박석규 계장은 유임되고 유사는 계장문중1명은 박호종. 타문중1명 정문상(향교장의). 감사 노두섭(노씨종친회장). 여성현(함양향교 전교)씨가 선임되어 임기는 2년이며. 매년음력 4월1일 오전11시30분 함양향교 명륜당에서 정기회의에 후손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본 향안계는 조선시대에 향교에 출입하는 사람들이 계를 만들어 전래(傳來) 오다가 현재는 후손들이 문중을 대표하여 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삼척박씨문중 후손이 제일 많이 참석했다.모임은 32개문중에서 490명이 가입되어 있다.(진주강씨.안동권씨.경주김씨.선산김씨.풍천노씨.성주도씨.삼척박씨.반남박씨.죽산박씨.무안박씨.거창신씨.남원양씨.함양여씨.단양우씨.풍산유씨.성주이씨.합천이씨.완산이씨.하빈이씨.이천서씨.나주임씨.함안조씨.서산정씨.동래정씨.진양정씨.하동정씨.여양진씨.전주최씨.화순최씨.진양하씨.창원황씨.하양허씨. 무순임)박석규 계장(함양군 노인대학 학장)은 “앞으로 문중의 후손들이 많이 참석하여 선조의 유지를 받들어 희망적인 모임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장현 유교신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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