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농협(조합장 이양우)에서는 지난 5월13일 함양군 복분자 작목반 임원. 지곡농협 복분자 담당자·임직원. 서울 관악농협 직원이 함께 한 자리에서 복분자 판로 개척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지곡농협은 함양군 복분자 과잉생산으로 인한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던 중 관악농협 담당자와 협의 중 13일 회의를 갖게 되었다. 지곡농협관계자는 "생산자의 가격보전을 위한 노력과 소비지의 판로개척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중에 있으며 차후 가격 결정 및 계약까지 생산자의 소득보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함양군 복분자는 생산량이 차츰 증대해 2010년 생산량은 150여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