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인 2010 서울국제식품 산업대전에 참가해 함양군의 우수 농식품 및 농·특산물을 판매 및 홍보. 해외바이어 수출상담을 추진했다. 2010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12∼15일 4일간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최로 국내와 해외에서 900여 업체가 참여하고 국내외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행사장으로서 군은 지산식품(대표 김승교)외 9개 업체에 150개 품목이 산업대전에 참가했다.지난 12일 첫날에는 강중구 부군수가 함양군부스에 직접 방문해 업체와 군관계자를 위로 격려하면서 함양농식품이 국내외 식품업체와 많은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함양군과 지역업체에서는 독립형 해나루 홍보관을 설치하고 세계로 수출하는 연잎밥류 등을 비롯해 자색고구마류. 기능성 건강식품. 인산죽염류. 잡곡류 등 함양군의 대표 농특산품 및 가공품을 전시. 선을 보였으며 자색고구마 음료 시음과 각종 차류 시식 등으로 국내외 바이어들을 집중 공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