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7일 병곡초등학교(교장 김성언) 학생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제28회 병곡면 경로 위안잔치에서 병곡면 어르신들에게 ‘어머님 은혜’ 축가를 불러 드렸다. 병곡면에서는 해마다 어버이날에 즈음하여 병곡면 새마을 협의회가 주관하여 동네 어르신들을 모셔 음식도 대접하고 흥겨운 잔치를 열고 있다. 이 날 병곡의 손자손녀들이 할머니. 할아버지께 감사의 노래를 불러 드리게 된 것. 며칠 동안 연습한 노래를 마치고. ‘할아버지. 할머니! 오래오래 사세요’ 라는 말과 함께 큰절을 올리자 어르신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무척 뿌듯한 듯 했다.정성을 다해 어르신들을 대접하는 마을 어른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어른에 대한 공경과 효를 본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이러한 마을 행사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의식과 고장에 대한 사랑을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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