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청(교육장 이경옥)은 5월7일. 10일 양일 간에 걸쳐 함양교육청 관내 전 초·중학교의 대표학생(초등 62명. 중등 32명)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8회 함양학생과학탐구올림픽 대회를 개최했다.경남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 대표학생 선발을 위한 군 예선대회를 겸한 이번 대회는 자연관찰탐구와 과학탐구실험 2개 영역으로 나누어 실시했다.‘과학창의인재 육성! 함양교육이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대표로 참여한 학생들은 저마다 학교의 명예를 걸고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했다. 또한 2인1조가 되어 즐겁게 서로 협력하고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는 탐구활동과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가는 모습은 함양 과학교육의 현주소와 우리학생들의 높은 과학적 수준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평소 과학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경옥 교육장은 “새로운 지식창출과 새로운 과학기술 만이 미래사회의 핵심자원이 된다"고 강조하고 "오늘 이 대회를 통해 과학자의 꿈을 영글어 가는 좋은 계기로 삼을 것과 21세기의 더 큰 대한민국. 세계적인 주인공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