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평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우경식. 총무 박성춘)는 지난 5월2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총동창회 및 어르신 효도 위안잔치를 개최했다.대평초등학교는 1952년 개교하여 1995년 3월 폐교되었으나 그동안 1.58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현재 폐교가 된 상황에도 졸업생들의 뜨거운 열기가 이어져 매년 5월 어버이날 전 토요일 전야 미팅을 시작으로 일요일에 총동창회 행사를 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오전10시 총동창회를 시작으로 11시 어버이날기념 효도잔치를 오천리. 경백리 2개리와 학구의 일부였던 병곡면 축동마을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치렀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졸업생과 더불어 천사령 함양군수. 박동서 백전면장. 강대수 백전출신 군의원. 이창구 대평출신 군의원. 배종원 군의원. 권갑점 군의원. 문점섭 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특히 이날 어르신들의 노래솜씨와 주관기수들의 열정으로 선후배 동문들과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행사가 무르익어 고향의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즐겁고 유익한 행사였다. 박호철 김해지사장/ phc022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