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남연씨한나라당 경남도당은 지난 6일 공심위에서 경남 비례대표 후보자 97명에 대해 공개 심사를 갖고 5월8일 비례대표를 확정·발표했다.함양군은 여성계를 대표하는 6명이 신청해 안남연(사진·54) 현 함양다인회 회장이 비례대표 1순위. 2순위에는 이지현(56) 현 한나라당 여성위원장이 확정됐다.신성범 위원장은 비례대표 선정에 있어 현 지역 정치 상황 등 여러가지 복합성을 반영해. 여성계의 대표성은 물론 지역화합을 이끌어낼 참신한 인물에 주안점을 두고 선정했으며 2순위에 선정된 이지현씨는 활발한 사회활동과 당기여도 부분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두 명의 여성대표는 상호보완관계로 4년간 여성계의 중심에서 한나라당을 대변한다. <우인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