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농산물 수출 1억불 달성에 주력하는 함양군의 수출행보가 예사롭지 않다.함양군은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3일 싱가포르 소재 판콤이라는 신선농산물 취급 바이어와 CJ프레시웨이(주) 싱가포르 지사장 등을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판콤은 싱가포르 내에서 신선농산물 시장 점유 1위 업체로 2009년부터 싱가포르 500대 기업에 선정 재래시장. 식당. 푸드코트 등에 야채 및 과일을 납품하고 있는 수출업체로 기존 값싼 중국산 농산물 수입에 의존하였으나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요구하는 싱가포르 내 소비자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기존 중국산 농산물을 한국산 농산물로 점진적으로 교체할 계획을 가지고 Tan Tian Hock을 비롯한 5명의 수출바이어가 함양군을 방문했다.이날 방문한 수출바이어는 강중구 부군수 주재 하에 간략하게 수출상담회를 가졌으며 안의농협(조합장 박동기). 함양군시설채소영농조합법인(대표 조용기). 지리산버섯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오복) 등 산지를 방문하여 양파. 딸기. 곶감. 배. 새송이버섯 등의 신선농산물 수출을 희망했다.함양군과 CJ프레시웨이(주). 판콤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산물 수확시기에 맞춰 수출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