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젊은 일꾼! 개소식 화환 사절. 쌀 50포 불우이웃 전달마천농협 건너편에 선거 사무소를 마련한 박용운 예비후보가 지난 4월30일 지역민 100여명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박 예비후보는 “마천을 비롯 휴천·유림면은 지리산을 활용한 관광농업. 관광산업만이 비전이다"며 "남부내륙의 교통중심지를 최대한 활용하여 양파. 곶감. 토종꿀은 물론 지역 농·특산물을 브랜드화해 생산자 직거래를 구축. 소득창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과 연계한 개발사업으로 엄천강에 먹거리. 볼거리. 휴식처를 제공하여 지금보다 10배 이상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겠다고 전했다. 또 이를 통해 젊은이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농촌에서 잘 살 수 있도록 미래투자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내가 태어나고 자란 마천면을 남부럽지 않은 곳으로 탈바꿈시켜보겠다는 일념뿐"이라는 박 예비후보는 "권력을 남용하여 개인의 사리사욕은 절대 채우지 않고 지역주민의 대변인으로써 대한민국 어디라도 찾아가는 말보다 발로 뛰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하며 젊고 패기와 열정을 쏟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박용운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화환사절을 통해 들어온 쌀 50포를 이날 불우이웃에게 써 달라며 면사무소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