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셋째주를 장애인의 날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여러 가지 행사를 진행한 위성초등학교(교장 조은환)는 지난 4월23일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간담회 및 개별화교육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장. 교감. 교무부장. 통합학급 담임교사. 작년 통합학급 담임교사. 특수학급 교사. 특수교육보조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열띤 장을 마련했다. 학습도움실 소개를 시작으로 주제발표 시간에는 박민아 특수교사가 알기쉬운 특수교육 Q&A.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절차. 특수교육보조원의 역할.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방법 안내 등 4가지 주제로 알기 쉽게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뒤이어 통합학급 교사와 학습도움실 교사와의 대화의 시간에는 해당 아동의 개별적인 특성과 개별화교육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이 되었다. 참석한 교사들은 한결같이 "간담회를 통해 통합교육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었고 여러 가지 여건이 어렵지만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해 학습도움실과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애이해를 위한 가로세로 낱말퍼즐 응모권 추첨이 이루어졌다. 정답자 중 각 학년별 2명을 뽑아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조은환 교장은 "앞으로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해 학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할 것이며 통합학급 선생님들과 학습도움실 선생님께서는 장애아동의 무한한 잠재력을 인정하면서 아동지도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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