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지역경제 활력과 일자리창출 및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한약재산업 선진화'방안에 대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은 4월29일 대구경북중소기업청 회의실에서 대구한의대학교. 서부산림청. 대구경북중소기업청. 함양군. 산청군. 합천군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협약식을 가졌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 주관으로 한약재산업의 선진화 방안에 대해 각 기관별 역할을 분담했으며 중소기업청은 참여자들에 대한 창업관련 교육. 자금. 한방산업관련 R&D. 마케팅 및 기금조성지원 역할을 담당했고. 대구한의대학교는 약초재배.가공자 지정관련 분석 및 교육. 종자공급. 인증기준설정 및 약재의 시험분석 지도를 담당했으며. 서부산림청은 국유림 대부사용. 간벌 및 부지조성. 창업 등을 지원한다. 함양군과 각 자치단체에서는 약초재배 희망자 추천. 약초재배용 국.공유림 대부알선. 재배지 조성지원. 매집기금 참여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군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산림자원을 이용한 약초재배로 주민들의 소득향상 및 일자리 창출과 약초재배 가공 유통 단계에 부대제품의 수요로 연관 부대산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각종 관련산업에 대한 유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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