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함양군지부(지부장 오성환)는 지난 4월28일 농협과 농협문화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농촌희망 나눔운동'을 수동농협(조합장 김해민) 직원들과 공동으로 실시했다.이날 농협직원들은 김화월씨 등 2가구에 대해 약 100만원의 비용을 들여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농촌희망 나눔운동'은 경제적으로나 건강상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없는 저소득 가정을 농협임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서 어려운 농업인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구현하고 봉사의 기쁨. 나눔의 사랑을 통한 자아실현의 장을 마련한다는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낡은 벽지와 장판교체. 전기시설보수. 보일러청소. 대청소 및 세탁. 주변환경 정리 등 임직원이 가능한 봉사활동이다.또한 농협 함양군지부에서는 이와 별도로 농업인들의 사회적 지위향상과 법률적 서비스제공을 위해 오는 5월11일 농협함양군지부 2층 회의실에서 농협이동상담실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2시부터 신용묵 법학박사(소비자보호). 대한 법률구조공단 석지윤 구조팀장(생활법률)을 강사로 초대하여 강의 및 개별 법률상담을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