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숲 상림공원과 연계. 종각 주변 위천변에 함양어린이공원을 오는 5월5일 어린이날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공원조성을 위해 함양군은 함양읍 죽곡리 일원에 51.000㎡에 토지 보상금 20억원 공사비 44억원으로 2008년 12월 착공. 1년 4개월간에 거쳐 어린이 공원 내 미니 축구장. 종합놀이동산. 생태학습장. 생태산책테크 다양한 시설을 갖췄으며 수목 300종을 심었다.이 공원은 ‘할머니랑 아가랑 함께 찾을 수 있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조성 방향을 정하고 시공됐으며 5세 이하 동행시 유모차 및 자전거 등을 무료로 비치하여 대여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함양읍 소도읍 육성사업의 하나로 조성한 것으로 최초 2006년 행정안전부에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200억원비로 2006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하림복원 간선도로개설공사에 48억원을 투입. 지난해 5월 준공했으며 상림공원주변 ‘도농만남의 장’ 조성사업은 현재 보상 중으로 5월 중 보상협의가 마치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올해 10월경 준공을 할 계획이다.도농만남의장조성사업까지 마무리되면 금년 상림공원중심으로 함양읍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로 탈바꿈하길 기대하고 있다.한편 2009년 행정안전부 소도읍 전국평가에서 최우수로 수상하고 올 4월15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