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영상위원회(위원장 탤런트 박상원)에서 경남도 현지 촬영을 유치한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을 4월25일 백전 벚꽃 길에서 촬영했다.도로 양편으로 벚꽃이 절정인 백전길에 함양군의 도움을 받아 일부의 장면을 순조롭게 촬영됐다.‘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유명한 임순례감독의 작품으로 경남도 영상위의 현지촬영 지원으로 이루어지게 되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은 주인공이 소와 함께 여행하게 되면서 집착 혹은 무지로 가려진 인간의 마음이 여행을 통해 정화되는 과정을 그려낸 영화이다.공효진(현수역)과 김영필(선호역)이 주연인 이 영화는 11월에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