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령(67) 함양군수예비후보가 4월22일 함양읍 용평리 군보건소 앞 기아자동차건물 2층에 선거 사무소를 개소하고 출정식을 가졌다.함양 5일장이 서는 날이기도 한 이날 개소식은 지역주민 1천여명이 참여하면서 선거 유세장을 방불케 했다. 일찌감치 무소속을 선언한 이철우 군수후보를 비롯 도의원 후보 각 지역 군의원 후보들까지 몰리면서 장사진을 이뤘다.이날 개소식에 참여한 박승복 한나라당 원로. 박석규 노인대학장. 김호열 두레마을 목사. 상연대 일서 스님 등이 축사를 했다. 특히 김호열 목사는 "천군수는 열정적이고 헌신적이다. 유능하신 분이다. 정직하신 분이다"며 이 3가지를 갖춘 후보를 지지하고 후원한다고 말했다.천사령 후보는 “100+100운동. 곶감 판매 혁신 등 주요 농업정책과 다곡리조트. 함양지방산업단지 등 함양미래 비전을 마무리 할 수 있는 일꾼을 자청하며 다시 한번 이 자리 섰다"고 말하며 "이 짧은 시간에 이렇게 농민을 잘살게 하는 장사꾼이 있느냐"며 압도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우인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