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함양군향우회 2차 정기이사회가 지난 4월19일 연산동 해암뷔페 9층에서 80여명의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권영수 사무처장의 사회로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양재생 회장은 "우중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이 참석해주신 이사님들께 감사의 뜻으로 큰절로 인사를 드리며 재부함양군향우회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박충효 장학재단이사장은 "장학재단 설립 후 처음으로 이번 정기총회서 1천5백만원이라는 많은 장학금을 향우자녀들에게 지급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더욱 더 많은 향우자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사 전원이 만장일치로 5월14일 정기총회 날짜를 통과하고 양재생 회장의 제안으로 '자랑스런 재부함양인상'을 마련하도록 제정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상회수석부회장. 최봉개고문. 최성준고문. 강민수고문. 이종천자문위원. 서덕진서상면향우회장. 백인기서하면향우회장. 박노홍안의면향우회장. 노긍석지곡면향우회장. 구본근마천면향우회장. 강성구유림면향우회장. 강용술휴천면향우회장. 권병규사상구위원. 양용식진구위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석윤 부산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