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할 함양군선수단이 4월22일 군청광장에서 결단식을 갖고 군부 5위를 목표로 결의를 다졌다. 양산시에서 4월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 동안 개최되는 도체에 참가하는 함양군선수단은 축구를 비롯한 19개 종목(총25개 종목)에 538명(선수 377명. 임원 161명)이 참가한다. 이는 지난해 보다 31명의 선수가 많은 인원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종목은 금년에 새롭게 출전하는 복싱을 비롯해 육상. 축구. 야구. 테니스. 정구. 농구. 배구. 탁구. 씨름. 유도. 검도. 궁도. 사격. 배드민턴. 태권도. 인라인롤러. 골프. 보디빌딩 등 19개 종목이다. 특히 지난해 우승종목인 인라인 룰러를 비롯해 씨름. 야구. 태권도. 골프. 육상. 축구. 테니스. 탁구 등에서도 높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22일 출정식에 앞서 치러진 사전경기에서 축구 고등부가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야구. 복싱은 예선전을 통과해 5위 목표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강중구 부군수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 선수단 구성과 발굴을 위해 힘써 오신 가맹 경기단체장과 경기이사는 물론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감독. 코치. 선수단에 격려하며 선수와 임원들은 혼연일체가 되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계획과 운영으로 군부에서 상위입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선수단을 격려했다.한편 김해향우회(회장 박호철)에서 선수단 격려를 위해 결단식에 참여.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김희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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