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종성)는 그 동안 관행으로 화학비료를 사용해 오던 것을 금년 부터 맞춤형비료 지원사업이 전면 시행돼 농작물 재배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전 읍면 이장 255명을 대상으로 4월13∼21일까지 5일간에 걸쳐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맞춤형비료지원사업 홍보교육을 실시했다.맞춤형비료는 토양검정결과 양분수지 결과를 토대로 토양특성 및 환경과 농법에 맞는 주요성분을 배합한 비료를 사용한다는 것으로 이 비료의 성분은 기존 사용해 온 화학비료보다 질소. 인산. 카리 함량이 낮고 토양에 부족한 미량성분을 보강해 종전 화학비료보다 약 14%의 비용이 절감된다고 한다. 비종은 토양검정결과에 의해 전국적으로 31종으로 선정 확정했으며 함양군은 토양검정결과 따라 지역 토양에 맞는 4종(맞춤형22호. 23호. 25호 .29호)을 선정해 신청 공급하고 있다. 금년부터는 종전 화학비료의 지원은 전면 폐지되고 맞춤형 비료에만 보조금이 지원되는 점을 감안. 비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1포당(20Kg 기준) 12.380원 기준대비 1.800원(14.5%)의 가격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맞춤형비료 공급 지원사항과 조기정착을 위하여 농가에 정확히 알림에 그 목적이 있으며. 특히 비료구입비 절감에 따른 경영비 절감은 물론 토양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친환경 농업으로 농작물 품질향상을 증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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