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정병도)는 4월12일. 지곡면 일두고택(정병호씨 가옥)에서 유관기관 및 문화재 관계자와 자위소방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문화재안전지킴이. 자위소방대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초등 화재진압 및 중요문화재 반출 등의 훈련과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과 관련해 산불 발생시 목조건축물로의 연소 확대를 방지하기 위한 방화선 구축 및 산불진화 훈련도 병행 실시됐다.목조문화재 화재진압훈련은 귀중한 문화유산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고. 관계자와 자위소방대 등의 화재 초등 능력 배양 및 신속한 화재 진압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정병도 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목조건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와 문화재에 대한 중요성을 깨우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재난발생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