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12일 수동초등학교(교장 임채중)는 '행복한 수동 돌봄방'리모델링 공사를 완공해 문을 열었다.'행복한 수동 돌봄방'은 아동들의 안락한 생활을 위해서 수 차례의 교직원 회의를 거처 업체. 자료. 구성 등을 결정했다. 피톤치드가 많이 방출된다는 편백 원목으로 벽을 마감하고 1. 2학년의 신체구조를 고려한 예쁜 세면대와 아동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취침실. 궁전의 입구처럼 예쁘게 잘 만들어진 문은 완공되기 전에도 아동들이 들어가서 만져보고 쓰임을 물어보는 등 호기심을 나타내었다.'행복한 수동 돌봄방'은 1.2학년 12명을 방과후에 아동개인차를 고려한 보충학습. 심화학습. 그리고 한자공부. 창의성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지리적으로 가깝고 교통이 좋으며 사교육환경이 좋은 함양읍으로 전학을 고려하고 있는 학부모들의 교육적 욕구를 충족해 주기 위해서 보충. 심화학습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맞벌이를 하는 학부모들의 형편을 고려하여 돌봄 시간을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하여 사교육 없는 학교경영으로 학부모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임채중 교장은 “우리 '행복한 수동 돌봄방'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고 보다 수준 높은 학습프로그램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는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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