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갑점 예비후보는 문학인들이 펼치는 작은 축제을 연상케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여성 특유의 부드러움으로 지난 4년간 초대 비례대표를 지낸 권 의원은 처음. 최초의 수식어를 두려워 하지 않는다.20년간 농협에 근무하면서 만난 2만여명의농민들. 30여명의 한나라당 여성위원들과 비례대표 후보들. 2만여명의 여성 유권자들이 나의 조직이며 후원자들이다며 남성들의 정치속에서 4년간 여성을 대변하고 큰 정치보다 생활정치를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한 권갑점 후보가 의회 입성은 당연하다고 강조했다.권 후보는 여자이기에 공천을 달라하지 않겠다며 대안을 제시하는 정치는 물론 여성 특유의 사랑과 따뜻함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 ‘정치는 봉사의 길’이라는 말을 가슴에 새겨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말하며 강력한 의지. 추진력을 가진 여성에게 힘을 싫어 달라고 말했다.한편 문학인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권 후보는 정지섭 함양문협 회장의 축사와 20년 문학 동지인 정경화 시인의 축시를 김남희씨가 대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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