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과에 속하는 나무의 꽃으로 양력 3월경 잎이 나기 전에 꽃이 피고 열매는 매실이며 양력 6월경에 익는다. 꽃말은 깨끗한 마음. 결백이다. 구연酸과 사과산이 들어있어서 소화불량과 피로회복에 특히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매실주는 다 아는 일이니 언급을 사양하고 매화주는 꽃을 다치지 않게 따서 담는 용기의 1/4∼1/3 채우고 30도 이상의 술을 담아 3개월이 지나면 香酒를 얻게된다.梅花香自 苦寒來라는 말이 있어 매화의 그윽한 향은 추위와 고통을 겪은데서 온 것이라 하여 사람들의 어려운 때를 격려하는 詩가 있다. <사진·자료제공 : 노용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