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경남교육포럼 이사장으로부터 현판을 전수받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사진왼쪽부터 진종부 공동대표. 배종원의원. 김길수 공동대표. 박기주 지부장. 김성준 이사장. 천사령 군수. 김상권 안의고교장. 유병주 함양고교장.함양 교육현안 공동해결 방안과 미래교육의 바람직한 대안 제시. 활동을 펼치기 위한 모임이 결성됐다.경남미래교육포럼 함양지회(지회장 박기주)는 지난 4월8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경남미래교육포럼 김성준 이사장. 김길수 공동대표. 천사령 군수. 박성서 의장. 군내 학부모와 교사들이 주축이 된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총회 및 기념 워크숍을 가졌다. 최경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최회림 사무부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김희순 사무차장의 선언문 낭독. 박기주 지회장의 인사말. 김성준 이사장의 격려사. 김길수 공동대표와 천사령군수의 축사. 김병길 교수(경상대 명예교수)의 초청강연. 전용범 함양고 교사의 주제 발표순으로 가졌다. 본 행사에 앞서 다볕청소년 관악단(단장 전진석)의 식전행사로 ‘영광의 탈출. 밤안개. 사랑의 서약 등의 실내악 연주로 출범식을 달궜다. 박기주 지회장은 "사람이 살 만한 곳을 이야기할 때 많은 조건들이 있겠지만 교육 여건이 어떠한가에 대한 관심은 교육이 갖는 의미가 여러 분야에서 그만큼 크다고 할 수 있다"며 "오늘 이 자리는 교육이 바로 설 수 있도록. 바른길로 갈 수 있도록 하고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보겠다는 염원을 한데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해 나갈 매우 소중한 자리"라고 말했다. 특히 교육 인프라가 완전해 질 때 경제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으로. 교육이야말로 함양 발전의 신동력 패러다임임을 강조했다.<우인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