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종성)은 농업환경보전과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친환경농업의 지속 가능한 농업실현을 위해 친환경농산부산물 자원을 활용한 펠렛 미생물비료를 생산하는 경농 순환형 설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미생물비료 펠렛설비지원사업은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자해 오는 5월에 착공예정이며 현재 사업설계와 1월에 진주산업대학교 부설 식물클리닉센터(체윤석 교수)에 토양미생물제제 시용효과 재배시험을 용역하고 있는 중이다. 시설은 믹서. 엘리베이트. 컨베어. 자동포장. 펠렛성형기등 7종의 시설을 설치하게 되며 사업자인 용추농업회사법인(대표 양기조)에서 설비해 운영하게 되며 주원료는 벼 도정시 발생되는 부산물인 쌀겨에 어분. 제롤라이트 등 7종의 부산물을 발효시켜 생산하게 되는데 주원료인 쌀겨는 함양군 350ha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벼의 도정시 부산물로 자체 조달된다.본 설비가 완료되면 원료의 자체생산으로 양질의 '토양미생물제제'미생물비료를 시중가격(20㎏/포당) 1만1천400원보다 2천400원이 저렴한 9천원에 공급되어 총생산량 15만포를 생산. 연간 3억6천만원의 생산비를 절감하게 됨은 물론 펠렛으로 제조되어 일반 분말 미생물비료보다 시용이 간편하여 농촌인력의 노령화 부녀화로 인한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2011년 광역친환경농업단지 기반여건조성으로 사용농가 확대로 향후 농업의 필수인 친환경농업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다.한편 지난 3월3일 경상남도의회 농수산원회(위원장 이갑재) 의정활동시 현지를 방문해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운반로봇 등 부족한 사업비 2억원을 추가 지원토록 집행부와 협의하겠다고 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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