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초등학교(교장 조길래)는 지난 4월3일 자율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학교의 특성에 맞게 개설한 특성화 교과인 '조상들의 멋과 지혜를 배우는 전통문화 계승교육'시간에 제1차 한복 입는 날을 운영했다.자율학교 운영을 통한 학교 자율화 방안은 단위학교의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교육을 유도해 학교 교육의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정책이다. 올해 군내 초등학교 중 최초 자율학교로 선정된 함양초등학교는 자율학교 운영의 취지에 맞게 특색 있는 자율학교 운영을 위해 위와 같은 주제를 선정하여 올해부터 특성화 교과로 편성· 운영하게 되었다. 특성화 교과로서 처음 실시하게 된 이번 한복 입는 날에는 학년별 계획에 따라 1∼2학년은 한복의 좋은 점을 알고 한복을 그리는 활동을 하고 3∼4학년은 한복을 입는 순서를 익히고 한복 입은 모습 만들기를 하였으며. 5∼6학년은 한복의 종류와 우수성을 소개하는 글을 쓰거나 광고꾸미기를 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함양초등학교의 ‘한복 입는 날’은 올해부터 특성화 교과로 자리 잡아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의복인 한복의 아름다움과 정서를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전통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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