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지곡산악회(회장 김창옥)는 지난 3월28일 도봉산 방학능선. 원통사를 지나 무수골로 하산해 느티나무집 식당에서 시산제 및 제6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조용국(상림) 이상봉(서상) 산악회장 신남철 휴천산악회 명예회장 각 읍면 산악회 임원진. 고향 함양에서 김영철 면장 이영수 부면장 이양우 조합장 박진권 청년회장. 그리고 재경에서 유상택 재경지곡면향우회장 백남근 향우회2대회장 본 산악회 강영진 초대회장 강영상 2대회장 정병문. 한학수. 정해운 본회 고문단 등 많은 향우들이 참석했다.박창섭 총무의 사회로 시산제가 열리고 이어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박정조. 정인혜 회원에게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군산악회 손진 등반대장. 휴천산악회 노차규 부회장에게 선물을 전달했다.김창옥 회장은 “강영진 초대 회장님과 강영상 2대 회장님 및 임원진 여러분의 노고에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 본 산악회는 작은 햇살이 모여 따스한 봄볕을 연출하듯 한사람 한사람 정성이 모여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산행을 통해 개개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선후배들간 다같이 손잡고. 서로를 격려하며 따뜻한 애향심과 정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만남의 자리가 되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산악회로 거듭날 수 있길 당부했다.유상택 향우회장은 “김창옥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본 산악회의 발전이 곧 향우회로 이어져 고향과 함께 나날이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2부 정기총회를 마치고 백남근 고문의 건배제의와 맛 나는 음식과 정감 있는 대화 속에 단합된 산악회의 모습이 연출됐다.    최상렬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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