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마천산악회(회장 공영배)는 지난 3월28일 창립9주년 기념식과 함께 시산제를 개최했다.이 행사에는 김재문 전 휴천면향우회장 군 산악회 이종환 총등반대장 김무용 등반대장 주지원 사무국장 등 재경 각 읍면산악회 임원진 그리고 본회 이병일. 윤위수. 박종백. 이상부. 배형근 고문 정순용 재경향우회장. 고향에서 주명수 면장 곽치권 발전협의회장 차재환 상인번영회장 곽옥근 총동창회 전임회장 문호성 마천면산악회장 김종헌 새마을협의회장 신평수. 조명환. 양춘기 향우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등 많은 향우들이 참석했다.오전 6시30분 합정역. 7시 사당역에서 버스 3대가 출발해 지리산 둘레길(산내 매동∼둘레길∼등구재∼창원)을 약 2시간30분 산행하고 허명철 총무의 사회로 시산제가 개최되었다. 정점식 등반대장의 산악인 선서에 이어 정순용(명예회장). 고대현(부회장). 김경호(연회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공영배 회장은 "오늘은 재경 각 읍면산악회 중에서 4곳이 시산제를 하는 관계로 더 많은 향우들이 참석해야 하는데 아쉬움이 남으며 그래도 130여명의 향우님들의 참석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산행을 통해서 건강도 다지고 화합 단결하여 나날이 발전하는 산악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이병일 고문은 “본 산악회의 단결되는 모습이 너무 자랑스러우며 언제나 고향을 사랑하고 선배를 존경하고 후배를 사랑하는 향우님들께 감사드리고 일심 단결하여 어느 산악회보다 발전하는 본 산악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이어 공영배 회장이 제주가 되어 금년 한해동안 무사산행을 바라는 시산제가 열리고 이상부 재경향우회 전 회장과 여성총무단. 73동기회원. 75주관기수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으로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최상렬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