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이철우 사무소 개소 기초단체장 출마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가 잇따르고 있다. ▲ 지난달 27일 박종환 예비후소 개소식을 찾은 내방객지난달 27일 함양군수에 출마하는 박종환(55) 전 함양경찰서장을 비롯한 서춘수(60) 전 경남도 농수산국장의 예비후보가 선거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박종환 예비후보(무소속)는 하약국 건너 패밀리마트 2층에. 서춘수 예비후보는 경남은행 2층에 각각 선거 사무실을 개소했다.박종환 예비후보는 “변화를 갈망하는 군민에게 새 희망과 꿈을 주고 살맛나는 농업기반 구축은 물론 건강·관광이 공존하는 명품 함양 건설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구태와 낡은 사고 비리를 과감하게 제거하고. 깨끗하며 정직하게 생산적인 군정운영으로 바르고 반듯한 함양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종환 후보는 "재정 예산 전문가로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사고로 활기차고 역동적인 함양을 건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지자들이 신발이 닳도록 뛰어 달라며 서춘수 후보와 부인에게 신발을 전달했다.서춘수 예비후보는 “40년간 공직에 몸을 담으며 우리군민들에게 가장 걸맞는 경남도 관광진흥과장. 미래산업과장. 농수산국장 등 주요 요직의 소중한 경험을 살려 관광벨트 조성. 친환경 기업유치. 농산물 판매 체인망 구축 등 함양에 대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며 새롭고 활력 넘치고 잘사는 부자 함양을 약속했다. 또 서 예비후보는 "함양의 지리적 여건과 천혜의 자연환경. 선비문화와 역사 기반을 토대로 장기적인 발전. 비전을 새롭게 수립해 전국 최고의 녹색웰빙도시 함양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철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국장은 오는 10일 동문사거리 던킨도너츠 2층에서 선거사무실을 개소한다. 또 발빠른 도의원. 군의원 후보들도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사무실 꾸리고 개소식 일정을 저울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