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은 지난달 30일 오전 함양읍 용평리 본사에서 제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윤세 대표이사를 유임하고 권윤경·박종민·이상인·우인섭씨를 이사로. 김재훈씨를 감사로 하는 임원 5명을 선출했다.주주 14명 중 9명이 참여하고 3명이 위임. 2명이 불참한 이날 정기 주총에는 2009년 사업 년도의 영업보고 승인의 건. 주식증자요청의 건. 임원선출의 건 등의 사안을 의결했다.특히 상법 제499조 및 당사 정관의 규정에 의하고 제11조 신주인수권에 대해 이사회는 주식증자에 따른 필요성을 가지고 지역신문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뜻 있는 함양인들의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현재 광고와 구독료만으로 자금확보가 어렵고 경영상 애로사항이 발생됨에 따라 주식증자를 의결했다.김윤세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007년 주간함양은 재창간의 정신으로 다시 시작해 오는 5월1로 창간 8주년을 맞는 함양의 대표신문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은 주주 및 군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신문은 개인의 사유물이 아닌 지역사회의 목탁으로써 열활을 충실히 이행 할 때 진정한 지역신문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신문의 발전을 위해 보다 나은 논단 구축은 물론 인재 영입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하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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