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전국 최고의 우수품종 딸기원묘를 생산하고자 서상면 상남리에 부지면적 50.000㎡. 생산시설 16.000㎡에 베드시설. 영양공급시설 9개소. 관리사 150㎡ 등 시설설치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정부지원사업으로 전국 최고의 딸기 우량원묘 생산 인프라를 구축해 올해부터 국내개발품종인 설향. 매향의 육묘를 생산해 연 8백만 본을 생산하여 연60억원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종전에 장희 등 일본개발품종을 농가에서 길러왔기 때문에 로열티 지급을 해야 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최고의 시설과 규모로 국내 개발품종의 딸기 원묘의 국내 보급 전초기지 역할을 해낼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업을 펼치고 있는 서상딸기육묘법인(대표 문광옥·48)의 사업장인 서상면은 덕유산을 끼고 있는 해발 600m이상 고랭지로 일교차가 심해 병에 강하고 우수한 품종을 생산할 수 있는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전국 각지 딸기재배 농가로부터 원묘의 품질을 인정받아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함양군은 이번 대단위 딸기원묘단지 조성으로 함양군을 전국 딸기 종묘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고자 “노동력이 절감되는 포그식 방제기 설치와 종자업 등록까지 추진하여 품질을 보증할 수 있는 원묘를 생산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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