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최근 일부 시·군에서 공직자들이 토착비리로 수사기관에 구속되고 6. 2 지방선거와 관련하여행정 정보자료 유출. 후보예정자 선거 지지발언 등 공직자의 선거개입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4월1일부터 6월2일까지 특별 감찰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강중구 부군수를 감찰단장으로 2개반 9명으로 감찰반을 편성하고 노출. 비노출을 병행한 감찰로 공무원 지방선거 개입을 엄격 차단한다는 복안이다. 또 선거철에 편승한 취약분야 및 고질적 토착비리 기획 감찰활동과 각종 금품수수. 횡령. 공직내부 행정자료 불법유출. 직무상 비밀누설 등 공직기강도 감찰한다. 천사령 군수는 수시 간부회의시훈시를 통해 공무원 선거중립을 주문하고 6.2 지방선거관련 각종 동향보고 금지와 공무원 줄서기 등 선거개입 금지와 아울러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또 지방선거와 관련한 공무원들이 언행을 주의할 것과 대민행정을 충실하게 해 줄 것을 당부하고 공무원 선거개입 차단과 선거와 관련 어떠한 동향보고도 하지 말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행안부. 선관위와 수사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공무원 선거관련 정치적 중립 훼손행위에 대하여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형사고발 또는 엄중 문책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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