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함양군복지회(회장 서윤권)는 지난 3월25일 장애인목욕탕을 이용하는 관내 장애인들과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200여명에게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포항동부교회소속 자장면 선교회(회장 박근자) 회원 17명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포항동부교회 자장면선교회는 차량을 밥차로 개조해 전국을 돌면서 음식을 나누면서 선교활동을 하는 단체로 함양군장애인목욕탕을 방문해 장애인과 노인들이 자장면을 드시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더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