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슈퍼마켓 함양진출 초읽기란 1면 본지(3월22일자)의 기사와 관련. 행정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함양점 잠정 보류라는 희소식이 날아왔다.24일 경남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에 따르면 “본지의 발빠른 보도를 통해 군민적 공감대 형성과 행정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기업의 이미지 훼손을 우려해 함양점 철회를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본지는 지난 18일 국내 굴지의 기업형슈퍼마켓이 함양군 진출을 위해 막판 협상 중이다라는 제보를 접하고 이 사실을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군수. 상공협의회. 지역상인회 등에 알림은 물론 기사화해 지역상권을 보호코자 노력했다. 주민 권모씨는 "지역신문의 발빠른 초기대응으로 영세상인들을 살렸다"며 "신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우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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