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24일 교과부 지정 농산어촌 전원학교인 서상초등학교(교장 박종철)는 ‘농촌으로 돌아오는 학교육성’을 위해 서상면 이장단 협의회 회원 20여분을 초청해 전원학교 운영계획 및 교육 프로그램 등 전원학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회를 실시하고 서상면 이장단 협의회 회원들을 ‘돌아오는 농촌학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자녀교육을 위해 도시로 나가는 세대수 증가 및 출산율 저하에 따라. 향후 2013년까지 서상초등학교의 학생수가 최대 60명으로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바. ‘돌아오는 농촌학교 홍보대사’로써 질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서상지역으로의 귀농 인구 확대를 위한 홍보를 담당하며. 귀농가정에 대한 군면의 협조를 바탕으로 빈 집 확보 및 수리 등을 적극 지원하여 ‘100명 이상의 돌아오는 농촌학교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날 서상초등학교를 방문한 서상면 이장단 협의회 회원 20여명 및 관공서 관계자들은 학급마다 설치되어 있는 전자칠판 및 개인용 TPC(노트북) 등의 첨단 기술과 전 교실 리모델링 및 자연목으로 이루어진 학교내벽. 자동공기순환장치 등의 자연이 조화된 질 높은 교육환경을 둘러보고. 그동안의 서상초등학교의 변화 및 발전된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또한. 시설적인 면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학부모 및 지역주민 대상의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다수 실시하고 있는 것을 보고. ‘농촌지역의 소규모 학교 학생수가 점점 줄어가고 있는 이 때. 서상초등학교처럼 이렇게 좋은 교육환경이라면 도시에서 공부하고 있는 내 손자도 서상초등학교로 전학시키고 싶다’라는 어느 이장의 말씀에서 ‘돌아오고 싶은 농촌학교. 서상초등학교’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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