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홍보는 사업의 절반이다’며 홍보기법과 홍보방식을 담은 ‘군정홍보메뉴얼’책을 발간하며 전 직원이 함양군홍보맨이 되도록 당부했다.이에 군은 지역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라고 보고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홍보를 해나간다는 전략이다. ‘정책 따로 홍보 따로’ 라는 지금까지의 관행적 홍보가 아니라 각 부서 전 직원들이 효과적인 홍보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24일 전실과소 및 전 읍면에 배부했다.내용으로 군정홍보 발전적 방향 및 정책홍보 실무. 인터넷 홍보. 보도자료 작성 및 홍보물 제작 방법. 위기관리 및 언론보도 대응방법. 정부광고업무 시행규정 및 지침 등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구성되어 있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매뉴얼 책자 발간으로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함께 홍보마인드 제고를 통한 행정의 신뢰도가 향상되고 또한 대군민 행정서비스 충족을 위한 전직원들의 홍보마인드 정립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