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조석래)는 지난 3월17일 저녁7시 삼각지 국방회관에서 2010년도 임원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박성필 명예회장 최성권. 강복영. 김태근. 유성기. 이치랑. 문백련 상임고문 양맹덕. 정재천. 강종구. 서순섭. 전근수. 이동필. 최점술. 이중기. 박동민. 주규령. 이성태. 이용우. 이양우 고문단 신용주. 조상래. 박동근. 오영희. 송영희. 오봉택. 유정기 자문위원단 그리고 부산에서 서덕진 본회 상임고문 김상회 고문. 고향 서상에서 박병옥. 박창열. 이병기. 홍정덕. 이진석. 조영호. 박태호 동문 재경 각 단체임원진을 포함한 본 동문회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조석래 회장조석래 회장은 “오늘은 첫째 4월25일 모교에서 개최되는 총동문회 개최와 관련된 내용. 둘째는 총회에 맞춰 개교 86년만에 처음으로 시도하는 동문회지 발간 사업. 셋째는 앞으로 2년간 본 동문회를 이끌어갈 후임 동문회장을 추천하고 내정하게 되는 아주 뜻 있는 자리다"며 "지난 2년동안 실무진과 고민하면서 최선을 다한 결과 각 기수별 동창회가 활성화 되어가고 주관회기 도입 정착 등으로 총 동문회도 활성화되면서 발전의 단계에 서있다고 생각한다. 이와 병행해 모교에도 다목적 체육관과 잔디운동장 최첨단 친환경 학교에 선정되는 과정에서의 역할 등이 본 동문회의 성과라 감히 말하고 싶다”며 많은 힘을 모아준 동문에게 감사를 표했다. ▲ 박성필 명예회장박성필 명예회장은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동문회지 발간 등 오늘은 아주 중요한 자리인데 많은 임원진의 참석에 감사 드린다. 지난번 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는데 어디서 그렇게 많은 장학금이 들어왔는지 졸업식에서 많은 학생들이 상을 받고 장학금을 받는 모습에 참으로 감격스럽고 기뻤다. 여기에는 모교를 졸업한 전 동문들의 힘이 아닌가 생각했으며 앞으로도 고향과 모교에 깊은 사랑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어릴 적 어렵게 학교 다니던 시절의 많은 사연들을 들려주었다. ▲ 유성기 출판위원장유성기 통합동문회지 창간호 편집위원장은 발간 계획 및 경과보고에서 “개교 86주년 기념사업으로 동문회지 발간 발의 및 동의가 09년 제11차 정기총회에서 보고를 했고 89년도 총동문회 명부는 제38회까지 발간된바 있으나 학교의 역사. 동문 근황과 서상 문화 등이 담긴 회지는 발간되지 않았으며 원로 선배 동문님들의 고증에 의한 당시의 모교 역사 기록 필요성 제기 및 후속 세대와 연계 필요성이 대두되고 100년 가까운 대역사와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모교임을 감안할 때늦은 감이 있다”며 “서상. 덕남. 옥당 초등학교의 연혁. 문화 서상의 역사 문화 및 유적지. 원로님 글. 동문님 글. 모교 자랑코너. 자랑스런 동문. 홍보 및 광고. 등 총400∼450페이지 3.000부 정도 발행하여 금년 4월25일 총동문회 정기총회 때 배부 할 것이다”며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권혁두 신임회장차기 제6대 신임회장 추천건에서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주)우이트랜스 대표인 권혁두(35회) 동문이 추천돼 인사를 통해 “개인적으로는 큰 기쁨이지만 막중한 중책을 잘 수행할지 걱정이 앞서며 그동안 더 많은 봉사를 하지 못함을 아쉬워한다. 제 개인적인 힘은 미약하지만 선배님들과 후배님 그리고 동창님들의 힘이 하나로 모아진다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본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이어 금년도 제12차 정기총회 주관기수 35회 동창들의 인사가 있었고 최성권 상임고문의 건배사가 있었다. 최상렬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