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3월6일 백전초등학교(교장 임정택) 전교어린이회 임원선거가 열렸다.이날 선거는 전교생 37명 중 14%인 6명이나 입후보 한 가운데 백전초등학교 선거관리위원회의 엄정한 감시 하에 공정하게 치러졌다. 6학년 곽규리 후보는 공약을 통해 '교내 쓰레기 발생 문제를 해결하겠다'를. 김정아 후보의 경우 ‘무슨 일이든(?) 맡겨 주면 최선을 다하겠다'를. 김희정 후보는 '교내에서 싸움을 뿌리 뽑겠다'를. 특히 진유미 후보의 경우 대선후보들의 공약만큼 비중있는 '1주일 내내 영화 보여주기. 레고와 보드게임을 구입하여 각 반에 2개씩 줄 것'이라 선거공약을 제시하기도 했다.접전 끝에 6학년 곽규리 후보가 회장으로. 진유미 후보는 부회장. 5학년 곽규찬 후보가 5학년 부회장으로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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